법주사 철확 신라 성덕왕 때 주조되었다고 전해오며 높이 1.2m, 직경 2.87m, 두께 10.8cm의 거대한 이 쇠솥은 신도 3만 명이 먹을 장국을 끓이던 솥이라고 하기도 하며, 임진왜란 당시 승병들이 이 솥을 이용하여 배식하였다고도 전해오고 있습니다. 보물 제1413호 기타/흔적들 2014.07.30
황지연못(낙동강 발원지)2013.3 유로연장 510.36㎞인 낙동강의 발원지이다. 《동국여지승람》《척주지(陟州誌))》《대동지지》 등의 옛 문헌에서 낙동강의 근원지라고 밝힌 곳이다. 처음에는 '하늘못'이라는 의미로 '천황(天潢)' 또는 '황지(潢池)'라고도 했다. 낙동강의 발원지에 대해서는 황지연못 외에 함백산 천의봉 .. 기타/흔적들 2014.01.22
풍기대 조선시대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재는데 사용했던 것으로 풍기와 풍기대에 대해 『증보문헌비고』를 보면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다. 화강암을 다듬어 아래에 상을 조각한 대를 놓고, 그 위에 구름무늬를 새긴 8각기둥을 세운 모습이다. 8각형 기둥의 맨 위의 중앙에는 깃대를 꽂는 .. 기타/흔적들 2014.01.21
운문사 사천왕 석주 운문사 작압전(鵲鴨殿)안에 모셔진 석조여래좌상(보물 제317호)의 좌우에 각각 2기씩 모두 4개가 돌기둥처럼 배치되어 있다. 원래의 위치는 아니고, 이곳에 세워진 벽돌탑의 1층 탑신 몸돌 4면에 모셔져 있던 것으로 보인다. 모두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들고 있으며, 머리 뒷쪽으로 둥근 광채.. 기타/흔적들 2014.01.21
통영 문화동 벅수 국보 제305호인 세병관(洗兵館)으로 오르는 길가 오른쪽에 홀로 세워져 있다. 벅수의 크기는 높이 198㎝, 둘레 160㎝이다. 몸체의 앞면에는 ‘토지대장군(土地大將軍)’이라는 글자가 음각되어 있고, 뒷면에는 ‘광무십년병오팔월일동락동입(光武十年丙午八月日同樂洞立)’이라는 건립 연.. 기타/흔적들 2014.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