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나는...

국왕의 어첩을 보관한 건물

회암사가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원증국사탑비(圓證國師塔碑)나『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등의 기록에 회암사라는 사찰명이 있는 점을 볼 때 12세기에는 창건되었을 것이다. 회암사가 현재의 회암사지와 같은 대규모의 사찰로 중창(重創)된 것은 고려 말에 인도의 ..

정면은 아랫채 왼쪽은 시어머니, 오른 쪽 난간이 있는 곳은 며느리(어린 아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난간 설치) 곳간 부엌 들어가는 입구에는 빨간색 돌을 깔아 벽사 떡매 치던 곳과 양념 갈던 곳 가묘 멀리 삿갓 처럼 보이는 산세 때문에 길지라고 함.

一蠹일두(한마리 좀벌레) 정여창(집안을 번창시키라고 지은 이름, 성종 대)의 조선 후기 건물 효자4, 충신 1의 편액 5개를 가진 집은 아마 없을 듯 바로 뒤 소나무 뒤로 보이는 건물로 며느리에게 집안 살림을 물러준 시어머니가 사는 곳. 왼쪽 위에 있는 출입문은 안채에서 잠그게 되어..

조선 후기에는 금강문이 생기기도 함. 특히, 전라도 지역에서 임란 이후 전소된 건물을 재건하던 조선 후기에는 서원 형식과 유사하게 전면을 조망하는 보제루를 두는 곳도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