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9년부터 1797년까지 1,100년 동안 베네치아를 다스린 120명에 이르는 베네치아 총독의 공식적인 주거지
건물은 흰색과 분홍빛의 대리석으로 장식되어 있고, 회랑은 36개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두칼레 궁전에는 두 개의 정문이 있는데,
산마르코 대성당에 면한 쪽의 '문서의 문(Porta della Carta)'은 옛날에 정부의 포고문이나 법령 등을 붙이던 곳
문 위에 보이는 날개가 있는 사자는 베네치아의 상징이다.
궁전 재판실에서 소운하를 사이에 두고 '탄식의 다리'라고 불리는 다리를 건너면 감옥이 있는데,
이곳의 감옥은 카사노바가 갇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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